모래에도 꽃이 핀다 김백두를 연기한 장동윤은 누구?

ENA의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가 2023년 12월 20일 첫 방영을 하였습니다. 이제는 별 볼 일 없는 씨름천재 김백두와 그의 소꿉친구 오유경에 대한 사랑과 성장을 다룬 드라마인데요. 

 

 

드라마의 주연 김백두를 연기한 장동윤의 달라진 모습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장동윤의 벌크업에 대해 알아보다 그에 관련해 놀라운 이야기들이 많이 있어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의 김백두 장동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정보(프로필)

모래에도 꽃이 핀다의 주연 장동윤은 1992년생 31살입니다. 키 178센티미터에 대구에서 태어났습니다. 한양대에 재학 중이며 경제금융학부 소속입니다. 종교는 기독교입니다.

 

 

장동윤은 인터뷰에서 이상형은 술, 담배를 안 하고 같이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사람이고 마흔 살 이전에는 결혼을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헬스와 수영 등 다양한 운동을 좋아하고 걷는 것을 좋아하여 4~5시간씩 걷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학창 시절

장동윤은 학창 시절부터 시를 쓰는 것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고등학생 때 직접 쓴 시로 청년문학상을 받았고, 앞으로 여유가 생기면 시집을 내보고 싶다고 합니다.

 

 

대학교 재학 시절에는 경제금융이라는 본인 전공을 살린 취업을 위해 보험계리사를 준비하였고, 1차 시험까지 합격하였다고 합니다. 연기 활동을 위해 대학은 휴학 중이고 아직 졸업을 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용감한 시민

장동윤은 앳되고 귀여운 얼굴 때문에 아이돌 출신 배우로 많이들 생각하고 있지만 특이한 데뷔 이력을 갖고 있습니다. 뉴스에 강도를 막은 학생을 인터뷰하는 장면에서 장동윤의 훈훈한 외모를 보고 기획사에서 연락을 하여 배우로 데뷔를 한 것인데요.

 

 

장동윤은 대학 시절 친구와 들어간 편의점에서 점원을 위협하는 강도를 보게 됩니다. 순간 기지를 발휘하여 친구와 통화하는 척 경찰에 신고를 하였고, 도망가는 강도의 뒤를 밟아 경찰이 강도를 검거하는데 일조하여 표창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연기활동

장동윤은 2016년에 게임회사 여직원들이라는 웹드라마를 통해 배우로 데뷔합니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뮤비에서 활약하며 연기실력을 인정받았고, 2019년 KBS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을 통해 우수연기상을 받으며 검증된 배우임을 증명하였습니다.

 

 

 특히 조선로토 녹두전에서는 여장을 한 장녹두를 연기하며 미모를 과시하였습니다. 여자보다 이쁜 외모와 자연스러운 사극연기로 이 작품을 통해 더욱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후 장동윤은 OCN드라마 써치와 KBS드라마 오아시스 등에 주연을 맡았고,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송유찬을 통해 실감 나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 장동윤은 어릴 적 씨름 천재로 이름을 알렸지만 어른이 된 후 별 볼일 없는 씨름선수가 된 김백두를 연기합니다. 장동윤은 씨름선수 김백두를 연기하기 위해 14킬로그램의 살을 찌웠다고 하는데요. 살을 찌울 때는 매일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먹으며 일주일에 5킬로그램씩 찌웠다고 합니다. 

 

 

살을 찌우기는 쉬웠는데 다시 14킬로그램의 살을 빼는 데는 너무 힘들었다고 합니다. 장동윤은 간헐적 단식을 통해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감량을 하였습니다.   

 

 

배우 장동윤은 외모에서 참 선한 느낌을 주는 배우인데요. 예능이나 인터뷰를 통해 비친 모습에서 선하고 바른 모습이 느껴져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배우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오랫동안 보여줬음 합니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 줄거리 등장인물 재미있는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