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2일 넷플릭스의 영화 레벨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 레벨문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CG와 배우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단연 돋보이는 캐릭터는 코라인데요. 오늘은 레벨문의 주인공 코라를 연기한 소피아 부텔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정보(프로필)
소피아 부텔라(sofia boutella)는 배우이자 모델입니다. 1982년생으로 2023년 기준 41살입니다. 알제리와 프랑스 두 개의 국적을 갖고 있습니다. 키는 165센티미터이고 몸무게는 54킬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57만입니다.
어린 시절
소피아 부텔라는 아프리카에 위치한 알제리에서 태어났습니다. 1992년 알제리의 내전을 피해 프랑스로 왔고 그렇게 프랑스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알제리에서 경험을 묻는 인터뷰에서 폭탄 소리를 자주 들었다고 이야기하네요.
소피아 부텔라는 5살 때부터 무용을 배웠습니다. 프랑스로 넘어와서도 계속에서 무용을 하였고, 18살 때는 프랑스 국가대표 리듬체조선수가 됩니다. 국가대표 체조선수로 얼굴을 알리면서 TV광고계에서 소피아 부텔라를 주목하기 시작합니다.
댄서 소피아 부텔라
소피아 부텔라는 10대 후반에 체조선수에서 광고모델로 변신하며 수많은 광고에 출연합니다. 그러던 중 그녀는 나이키의 광고에 출연하며 그녀의 얼굴과 춤을 세계적으로 알리게 되었습니다.
광고계에서 그녀를 주목한 것은 소피아 부텔라의 댄스 실력 때문인데요. 소피아 부텔라는 마돈나와 함께 투어를 다니며 댄서로서 무대레 올랐고, 리한나의 백업댄서이기도 하였습니다. 마이클 잭슨의 댄서로도 선발되었지만 마이클 잭슨이 죽는 바람에 같이 활동할 기회는 없었다고 합니다.
연기활동
소피아 부텔라는 댄서로서 활동을 잠시 쉬는 동안 연극배우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연기를 시작한 소피아 부텔라는 2002년부터 프랑스 여러 영화의 조연으로 연기 경력을 쌓기 시작합니다. 댄스 배틀을 주제로 한 영화 스트리트 댄스 2:라틴배틀에서는 주연을 맡아 그녀의 댄스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영화 킹스맨에서 가젤을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영화 킹스맨은 킹스맨 자체의 흥행도 있었지만 그녀가 연기한 가젤을 통해 소피아 부텔라의 매력과 액션배우로서의 자질을 보여준 의미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소피아 부텔라는 가젤을 연기하기 위해 태권도와 카포에라, 무에타이까지 훈련하였다고 합니다.
킹스맨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소피아 부텔라는 스타트랙과 아토믹 브론드, 미라 2017에 출연하였고, 2023년 넷플릭스 영화 레벨문의 주연을 맡게 되었습니다.
레벨문의 코라
레벨문에서의 코라는 자신이 숨어든 작은 마을에 위기가 닥치자 마을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나라를 되찾기 위해 투쟁하는 전직 군인입니다. 소피아 부텔라는 어린 시절 제국군에 의해 고향을 떠나게 되는 코라의 모습에서 실제 자신의 모습과 비슷한 점이 많아 더욱 애정이 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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