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캐리온의 씬 스틸러 소피아 카슨 지민과 협업한 가수였네

영화 캐리온을 보다 보니 몇 장면은 안 되지만 주인공의 여자 친구로 나오는 소피아 카슨의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어떤 배우인지 찾아보니 느낌이 달라서 못 알아봤는데 넷플릭스의 퍼플하트의 주인공을 했던 배우이고, BTS의 지민과도 협업한 가수이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로서 수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고, 가수로서도 그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소피아 카슨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프로필

소피아 카슨의 본명은 소피아 다카레트 차르(Sofía Daccarett Char)입니다. 콜롬비아인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난 소피아 카슨은 미국의 배우이자 가수로 1993년 4월 10일 플로리다에서 태어났습니다. 키는 163cm이고, 부모님의 영향으로 스페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어릴 적부터 발레를 하였습니다.

 

 

소피아 카슨은 여동생과 사이가 좋아 시상식이나 각종 행사에 여동생과 함께한 모습을 자주 보이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900만 명이 넘습니다.

소피아 카슨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데뷔와 주요작품

소피아 카슨은 2014년 디즈니 채널의 '오스틴 & 앨리'에 첼시 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서 데뷔했습니다. 이후 2015년부터 디즈니 채널 영화 '디센던츠' 시리즈에서 이비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디센던츠 시리즈 (2015년~2019년)

소피아 카슨은 이비 역으로 출연하여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비트를 느껴 봐 (2019년): 넷플릭스 영화로, 주인공 에이프릴 역을 맡았습니다.

 

퍼플 하트 (2022년): 넷플릭스 영화로, 뮤지션을 꿈꾸는 캐시 역을 연기했습니다.

 

캐리온 (2024년): 넷플릭스 영화로, 주인공 이던의 여자친구 노라 역을 맡았습니다.

 

 

넷플릭스와의 인연

소피아 카슨은 '비트를 느껴 봐', '퍼플 하트', '캐리온' 등 여러 넷플릭스 작품에 출연하며 플랫폼과의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소피아 카슨의 넷플릭스 출연은 글로벌 팬층을 확보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보이며,  발레로 다져진 춤 실력과 다재다능한 연기, 음악적 재능이 넷플릭스의 다양한 작품에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가수활동

소피아 카슨은 2012년 싱어송라이터로서 BMI와 계약을 맺으며 음악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2022년에 첫 번째 정규 앨범인 'Sofia Carson'을 발매하였습니다. 앨범의 정확한 판매량이나 차트 성과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다양한 음악 활동과 연기 활동을 이어가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수상경력

소피아 카슨은 2016년 '라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가장 핫한 신인 아티스트'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2017년 '틴 초이스 어워드'에서 '초이스 뮤직: 넥스트 빅 씽' 부문을 수상하며 음악과 연기 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BTS 지민과의 협업

소피아 카슨은 2024년, BTS의 지민과 함께 지민의 솔로 2집 'MUSE'에 수록된 'Slow Dance'를 협업하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소피아 카슨은 이 협업에 대해 "지민의 팀이 1년 전에 연락해 와 깜짝 놀랐다. 우리를 서울로 초대하여 고층 빌딩 중 한 곳에서 라이브 공연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소피아 카슨이 피처링한 BTS 지민의 곡 슬로우 댄스는 멜론에서만 1000만 이상의 스트리밍을 달성했고, 둘이 함께한 유튜브 라이브 영상은 500만 조회수가 넘으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열애설 및 논란

현재까지 소피아 카슨과 관련된 열애설이나 논란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퍼플하트에 같이 출연한 배우 니콜라스 갈리친과 사귄다는 추측이 있었지만 연애보다는 배우와 가수로서의 경력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며,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사람과는 사귀지 않을 것이라는 말로 소문을 일축했습니다.

 

 

소피아 카슨은 각종 자선단체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장학 사업을 통해 선행을 베풀고 있는 인성 좋기로 유명한 배우이자 가수입니다. 

 

소피아 카슨은...

소피아 카슨은 최근 넷플릭스 영화 '캐리 온'에 출연하여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음악 활동에서도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소피아 카슨은 연기와 음악, 두 분야에서 모두 두각을 나타내며 글로벌 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습니다. 그녀의 다재다능한 재능과 열정이 앞으로 어떤 작품과 음악으로 이어질지 기대가 됩니다.